사물인터넷에 전략적으로 투자한 기업들은 적지 않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아틱 (Artik) 보드는 이러한 사물인터넷을 타게팅하여 제작한 IoT 플랫폼이다.
모든 디바이스가 연결되기 위해서 필수적인 통신과 데이터 처리, 이를 위해서 삼성에서는 위와 같은 아틱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사용자들이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 키트 또한 선보였다.
삼성전자 IoT 플랫폼인 아틱을 키트로도 준비한 업체들이 있으니, 이제 시장이 열리는 신호인 것 같다.
https://goo.gl/JdsUFQ
아틱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아틱이 라즈베리파이보다 가성비가 떨어지는 제품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삼성 아틱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오랜 시간동안 문제 없이 가동되며, 클라우드 기반, 그리고 USB를 이용해서 디버깅할 수 있는 점은 아틱의 장점이다. 또한, 아틱을 이용하여 삼성전자의 제품들과 연동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것은 어쩌면 사물인터넷을 역행할 수 없는 미래에 좋은 먹거리가 될 수도 있다.
단점으로는, 아직 교육용으로 사용하기에 가격이 비싸다는 것과 컨텐츠들이 많이 확보되지 않아서 입문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본 튜토리얼에서는 아틱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용방법에 대해서 실제로 구동해보고, 문제점들을 서로 공유하려고 한다.